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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이제는 유권자의 몫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용인시 총선 대진표를 완성시킨 4개 선거구의 유력후보들은 지난 3월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전투표는 오늘 5~6일 양일간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2년 남짓한 윤석열 대통령의 중간 평가 격인 셈이다.

뿐만아니라 4년 전 압승으로 국회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의 4년을 평가하는 선거이기도 하다.

과반수 승리로 윤 대통령의 국정과제에 추진력을 제공해 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다져야 하는 여당과 야권의 현상 유지가 이번 총선 최대 과제로 보인다.

이러한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여야 총선 후보들은 하루 5개 이상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역구 행사마다 너나 할 것 없이 참석하고 시민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본인을 알리고 있다.
훨씬 어린 학생들에게도 먼저 다가가 허리를 숙이고 반갑게 인사를 한다.

총선은 4년에 한 번 정치인이 시민보다 철저하게 '을'이 되는 시간이다. 지금이 바로 평소 지역구에 거주하면서 불편했던,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들을 말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원하는 것들을 말하지 않아도 후보들이 솔깃한 공약들을 내세우기도 한다.

그중에선 21대 총선 당선자들이 4년동안 해내지 못한 공약들도 다수 있다.

하지만 막상 공약은 쏟아내면서 그만큼의 예산 조달 방법은 확실히 내놓지 못하고 있다.

다시말해 포퓰리즘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후보들은 공약을 냈고 주말에도 쉬지않고 선거차를 타고 다니며 유세를 한다.

이제는 유권자의 몫이다.

국가와 민생 안정을 위해 진정으로 노력하는 후보와 당을 선택해야 한다.

국민의 눈높이에 어긋나는 후보는 걸러내야 한다.

여당의 국정안정론과 야당의 국정심판론 중 어디가 승리할지는 유권자들의 손에 달려있다.

유권자가 달라져야, 현명해져야 대한민국이 바뀔 수 있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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