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병설)는 9일부터‘주민생활불편 민원처리 종합상황실’을 가동했다. 기흥구청 소속 7개 과장을 상황실장으로 하고 생활민원을 담당하는 자치행정 · 사회복지 · 산업환경 · 건설교통 ·  · 도시건축과의 팀장, 실무관을 반원으로 구성, 상시 운영체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 중에 있다.

‘주민생활불편 민원처리종합상황실’에서는 각종 생활불편 신고를 접수받고 해당 부서로 배분한 후에 현장출장으로 확인, 조치결과에 대한 점검과 개선방안을 강구하며 신고민원의 처리와 함께 유사 불편사항을 일괄 개선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종합상황실장은 신고 접수된 생활불편 민원의 조치와 결과를 신고민원인에게 통보하고 조치결과에 대한 민원인 의견을 기록, 다음날 구청장에게 보고하는 체제로 추진한다.

주민생활불편 민원은 평일(오전9시～오후7시) 031-324-6222, 야간(오후 7시～10시)과 주말 · 공휴일(오전9시～오후10시)에는 031-324-6112로 신고하면 상황팀장과 해당불편민원 담당실무관이 출장하여 신속히 처리하고 조치결과를 신고민원인에게 통보하여 만족도까지 체크하는 시스템으로 가동된다

이지선 기자  insky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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