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공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선사하는 등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업윤리를 적극 실천해 타 기업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등 ‘나눔’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백승천 서울우유 공장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나눔의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요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김명진 기흥구청장은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앞장서서 소리 소문 없이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는 기업이 있어 세상이 훈훈하게 느껴진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훙구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아직도 우리사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가 정착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지만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모여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송정민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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