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산업위원회 감사

#불이익 당하는 장애인 없애라=행정사무감사 첫날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김기준)주민생활지원과 감사에서 이우현 의원은 “용인시관내 수많은 사회단체가 있는데 회원명단이 제데로 자료가 갖춰져 있는지,보조금 사용시 카드사용이 원칙인데 정산서는 제대로 보고되는지. 그리고 장애인단체의 어려운 점을 잘 청취하여 제대로 잘 관리해 주고 있는지 밝히라”면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바로잡아 불이익을 당하는 장애인들이 없어야 된다는 소신으로 질의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선희 의원은 “사회단체 후원금이 들어오는데 사회단체명의 의 통장이 아니라 개인통장이나. 또 다른 통장에 입금 시킨다는데 제보가많이 접수되는데 문제가 많은 것 아니냐”고 지적하고 “용인시에 장애인시설이 많은데 6곳에만 예산을 지원해 주는 근거냐 무었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정인교 복지위생과장은“운영과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단체는 예산을 주지 않을 계획이며. 카드사용을 의무화 시켜 정산을 제대로 하도록 주의 시키겠으며. 장애인 단체의 의견이나 어려운 점을 잘 청취해 불이익을 당하는 단체가 없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변했다.

시설관리공단 감사

#시설관리공단 특채문제 추궁=현장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나간 자치위원회(위원장 박남숙) 시설관리공단행정사무 감사에서 이희수 의원은 “관리공단의 내부직원 채용과 특별채용이 부당하게 이루어 졌으며. 그로인해 정작 능력있는 사람이 채용되는것을 박탈하다 '주의'라는 행정조치를 받았다"면서 "그 책임을 누가질것이냐. 왜 이사장이 모든 책임을 지지 않고. 부하직원에게 징계를 당하게 하느냐”며 질책을 했다.

이에 김동해 관리공단 이사장은 “용인시 시설관리공단의 인사규정에 따라 채용했다”고 답변했다.

#용인지방공사 파산한다?=용인지방공사(사장 김길성)현장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선우 의원은“역북지구 채무보증안이 의회에서 부결 되었는데. 의원들 개개인을 만나 이해시키고 설득할 생각과 다시한번 의회에 상정할 생각은 없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어 이희수위원은 “지방채 채무보증안이 부결되었는데 시의회에서는 채무보증안을 통과시켜 주지 않을 생각인 것 같다"면서 ".내년 1월에 500억원,2월에는 500억원 등 총 1.000억원의 채무상환 기일이 다가 오는데 갚을 수 있는지? 또한 못 갚으면 결국 용인지방공사가 파산하게 되는건지? 확실하게 대안을 가지고 답변하고. 혹시 민자유치는 가능한가?”라고 물었다.

용인지방공사 감사

김길성 사장은 “지방채 채무보증안이 부결됨에 따라. 역북지구 주민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것에 대해 송구스럽고 죄송하다. 사업 역시 전면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의회에 다시 상정안을 올리는 것은 시와 긴밀하게 상의해야 할 사항이고. 억북지구사업은 꼭 해야 된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 1.000억 채무상환에 대해서는“오늘 현재까지는 연장이 가능하다고 연락이 왔다. 연장이 안되면 이 자리에서는 밝힐 수 없지만. 다른 방법으로 해결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용인지방공사가 파산되지 않도록 모든 대안을 연구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자유치는 처인구와 낙후된 역북지역 발전을 위해. 공기업인 지방공사가사 사업을 시행하려고 노력해도 제약이 많은데. 민간사업자가 사업을 하려면 다시 또 더 많은 시간과 제약이 뒤 따를 것으로 도저히 불가능 하다고 생각 한다”고 답변 했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취재팀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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