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003년 개원 이래 한국지역사회 교육협의회에 위탁·  운영되어 온 예절교육관을 올해부터 시 직영으로 개편하고 홈페이지를 개설해 2007년 상반기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교육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과 학생, 외국인 등으로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예절교육관 홈페이지(http://ye.yonginsi.net)에서 반별 정원대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교육은 4월 2일부터 7월 27일까지 16주 동안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시 예절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성인 대상의 생활예절반, 사자소학/동몽선습반과 유치원, 초· 중· 고교 교사 대상의 교사반, 그 외 유치원 1일 방문 예절교육반 등이다.
 

 이외에도 ▲돌잔치 ▲전통혼례 ▲회혼례 ▲전통성년식 ▲외국인 전통체험 ▲학교방문 예절교육 ▲단체방문 예절교육 등도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돌잔치, 전통혼례, 회혼례의 경우에만 상차림 재료비를 15만 원을 교육생이 별도로 부담한다. 단 수급자와 모부자 가정은 재료비는 면제다.

 예절관 관계자는 “시 직영 개편 시스템과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전통예절을 알려서 우리 시를 시민 화합의 예절 공동체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예절교육관(031-324-4978)과 용인시청 가족여성과(031- 324-3261) 에 문의 바란다.

용인뉴스  webmaster@yonginnews.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