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구청장 오세동)는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죽전지구 토지등록 신고 및 등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도우미 창구를 구청사 1층 민원실에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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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는 3월부터 죽전택지개발지구 준공에 따른 9천여세대의 토지등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짧은 기간에 다수민원이 몰리는 택지개발지구 아파트 토지이전 등기에 자칫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안내도우미 창구는 등록세 신고 및 토지등기에 관한 모든 사항에 대한 방문상담 또는 전화상담(수지구청 세무과 324-8180~5)을 받아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분양절차가 아닌 중개업소를 통한 개인 간 매매거래로 아파트를 취득한 소유자는 2007년 4월 30일 결정공시 예정인 공동주택 가격이 전년대비 상향될 예정이므로, 향후 세 부담을 줄이려면 4월 30일 이전에 등기를 완료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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