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와 함께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복지관 사회교육 4실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백세운동교실’은 어르신 운동 전문강사가 복지관에 방문하여 어르신의 올바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며, 월 1회 인바디 측정를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상태를 비교하며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라인댄스를 바탕으로 흥겨운 음악에 맞춰 관절과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여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예방과 근력과 균형감각 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보인다.

이를 통해 신체기능 향상과 노인만성질환 및 치매발병 등의 예방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전문적인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