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용인시지부(지부장 한기섭)와 용인시관내 농협 임직원 100여명은 3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채소 재배농가 복구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용인시 모현면 일대의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복구와 쓰러진 벼 세우기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농협의 피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태풍피해 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한기섭 지부장은 “언제나 농촌에 어려움이 발생되면 가장 먼저 찾아가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과 화합의 장을 활짝 열어나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 하겠다"며 태풍에 피해를 입은 비닐 하우스를 각 농협 직원들과 함께 복구했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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