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원들

 용인시 새마을 부녀회(회장 예숙자)에서는 장롱속에. 혹은 서랍속 또는 학교. 시장상인들 모두에게 부탁하여 돼지저금통에 10원짜리 동전을 모았다.

10원이란 돈 가치가 쉽게 생각하는 풍토가 있어. 거리에 버려져도 줍지 않는 현실에 있다.
시민들은 10원 주화를 만드는데 34원이라는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 사용하고 계시는지 무척 궁금하다.
용인시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잠자는 동전을 모와. 동전을 만드는 비용을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서. 30개 읍.면,동 부녀회장들이 각 각 학교. 시장상인들 모두에게 부탁하여 정말 엄청난 돈을 모았다.

동전모으기

2010년 3월 월례회의에서 동전모으기 사업을 의결해서 3000개의 돼지저금통과 초.중.고등학교에 협조공문을 발송하였고 읍,면.동 사무소 민원창구와. 개인 사업장 등에도 설치를 해서 총 600백여만원을 모았다.     정말 티끌모아 태산이 된 것이다.
2009년도에는 모은 돈으로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용인에 어떠한 문화재가 있는지. 문화와 역사를 탐방 하게하여 학생들에게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게 하였다.

예숙자 부녀회장은“올해 모은 돈으로 12월경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매년마다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헌 옷 모으기사업 과 동전을 열심히 모와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주변의 소외된 사람들과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려고 열심히 봉사활동을 할 것입니다”라며 얼굴을 붉혔다.

천홍석기자 chs5761@hanmail.net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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