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농협 용인시지부 앞에 20일 아침 차량 바퀴가 반쯤 빠지는 커다란 웅덩이가 생겼다. 

왕복 2차선 중 한쪽 도로에 생긴 웅덩이로 인해 이를 피해서 통행하려는 차량때문에 반대편 차량과의 충동 위험도 높아 보인다. 

대형 웅덩이는 200m 앞에 있는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건설현장을 출입하는 대형 레미콘 차량이 왕래하면서 연약한 아스팔트 바닥이 파헤쳐지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용인시청과 처인구청의 긴급 보수가 요구된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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