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40여 지역신문이 회원사로 있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29일 ‘제18회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타의 모범이 된 인사들에 대한 부문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상한 수상자들은 전국 지역신문협회의 각 시ㆍ도협의회를 통해 추천을 받은 후 사회여론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행정대상(기초단체장 부문) 수상자로 백군기 용인시장이 선정됐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의 100년 먹거리 구축으로 경제자족도시 실현, 난개발 없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특례시 지정 및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역대 용인시장 최초로 공약이행 평가 ‘우수’ 등의 공로로 행정대상의 영예를 수상했다. 

의정대상(광역의원 부문) 수상자로 안광률 경기도의원이 선정됐다. 
안광률 의원은 총 202건의 조례 및 안건 발의와 총 7회의 도정 질문 및 5분 자유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주민 편의 중진을 위한 특별 조정교부금 확보와 같이 지역구를 위한 활동의 공로로 의정대상의 영예를 수상했다. 

의정대상(기초의원 부문) 수상자로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이 선정됐다. 
윤창근 의장은 여‧야가 상생과 협치하는 ‘성남시의회 여‧야간 상호 상생 및 협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성남시 실정에 맞는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의 공로로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수상했다. 

의정대상(기초의원 부문) 수상자로 이상호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선정됐다. 
이상호 의원은 성남시의회 제8대 대표의원으로 코로나19 위기에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선결제 캠페인’을 시민들 동참에 적극 홍보하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촉구 결의안’을 발의에 일조하는 등의 공로로 의정대상의 영예를 수상했다. 

자랑스런공무원상에 이환걸 용인시 건설정책과장이 선정됐다. 
이환걸 과장은 1988년 공직에 들어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도로계획업무에 전문성을 가지고 추진이 어려운 용인시 도로개설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런공무원상의 영예를 수상했다. 

CEO대상에는 김태균 케이아트스튜디어 대표가 선정됐다. 
김태균 대표는 탁월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드라마세트장을 운영하면서 영화 및 CF 촬영장소를 제공함에 따라 K-한류의 산실로 자리매김하는 등 굴뚝없는 공장, 문화컨텐츠의 보고 역할을 하는 공로로 CEO대상의 영예를 수상했다. 

사회봉사대상에는 송숙희 경희궁참치집 대표가 선정됐다. 
송숙희 대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타의 모범을 보여왔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사대접과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 등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봉사의 모범을 보인 공로로 사회봉사대상의 영예를 수상했다. 

회봉사대상에는 임흥옥 전하리교회 목사가 선정됐다. 
임흥옥 목사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주위의 이웃에게 봉사를 실천해 왔다. 실로암안과병원 개안수술비 28년간 후원, 군부대 8년간 위문, 성남에덴의집 장애인 공동체 28째 후원, 분당구청 장학회장으로 매년 30명 장학생 선발 장학금 지급 등의 공로로 사회봉사대상의 영예를 수상했다. 

문화예술대상에는 김지현 대한가수방송연예노동조합 가수노조 위원장이 선정됐다. 
김지현 위원장은 가수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의 권익향상과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생계유지가 곤란한 원로 선배님들에 대한 안정적 지원에 헌신적인 노력한 공로로 문화예술대상의 영예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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