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제21실천협의회(상임의장 최원호)에서는 22일~23일 양일간 8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담양군 수북면에 위치한 전남자연환경연수원 국제관에서 “2009용인시 녹색성장을 위한 시민실천운동 워크샵”을 개최했다.

최원호의장은 인사말에서 “자연적·인위적 원인에 의해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는 지구대기중 온실가스 농도가 증가하여 지구 온난화라는 현상을 초래하게 되어 동`식물과 인간의 삶에 좋지않은 직접적인 영향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 각 분과 운영위원과 관계자 여러분들이 녹색성장실천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활동으로 이번 워크샵을 통하여 용인시를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세계최고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며 또한 시민실천운동이 건강하고 살맛나는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은 물론이고 환경적으로 건강한 녹색생활 속에서 적극적인 실천운동으로 승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22일 첫날은 워크샵 개회식 및 용인의제21 활동 영상물 관람과 저탄소 녹색성장시민실천운동(강사 신운관), 녹색의희망(강사 강영란)등을 강의하고 17:00부터는 각 분과별 분임토의(2010년도실천사업)를 하며, 18:00에는 분임토의 발표 및 시민실천운동 용인의제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 할 계획이며 18:00~20:00까지 친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에 처음 참가 한다는 회원 이모씨는 “정말 자연을 지켜야 우리 사는 지구가 숨을 쉬며 인간을 지켜준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고, 워크샵을 통해 얻은 지식을 지역에 돌아가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해야 할 것 같다. 이번 워크샵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한편 정윤준사무국장은 “자연은 영속되어야 할 녹색의 희망입니다. 용인의제21실천협의회에서는 전체회원들이 합심하여 계속적인 녹색운동 활동으로 우리 사는 용인시를 정말 친환경적인 도시로 이룩하며 후대에 자랑스럽게 물려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특별취재 / 천홍석기자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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