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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업기술센터, 3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능력 최고 수준 입증영국 FERA 주관 비교숙련도 프로그램(FAPAS) ‘만족’ 등급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정성 분석 모습 (사진제공 - 용인시)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영국 식품환경청(FERA)가 주관하는 식품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프로그램(FAPAS)에 참여해 3년 연속 ‘만족’등급을 받으며 최고 우수한 분석능력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들이 마년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 받는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왔다.
 
이곳에선 프로그램에 참여할 항목의 시료를 시험 분석해 참여기관들의 오차범위(Z-값)을 산출해 절댓값(Z-score)이 2이하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으로 평가한다. 절댓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한다.
 
센터는 잔류농약 분야에 참여해 제출한 10개 농약 성분 모두 오차범위가 오차범위가 Z-score ±0.9 미만으로 나타나 ‘만족’등급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분석 능력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해 검증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용인시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더욱 정확하게 안전성을 분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한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 2016년부터는 학교급식, 로컬푸드로 납품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비롯해 농가의 GAP인증에 필요한 잔류농약, 중금속 등에 대한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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