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박상열) 오는 9월까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폭염환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구급차량에 열손상 환자 장비를 적재한 Call&Cool Ambulance를 운영한다.

용인소방서는 구급차량에 에어컨 점검 및 열손상 환자 처치에 필요한 응급처치 소모품을 적재하여 폭염환자에 대한 대응을 완벽하게 준비한 상태이며, 또한 관내 초?중?고, 관공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손상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 실시하고있다.

폭염특보 발령시엔 외출, 운동 등 일상 활동을 자제해야하며 음주 후 차량내에서의 수면 등 밀폐된 공간에서의 수면은 피해야 하고, 열손상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소방서 홈페이지(http://www.yongin119.or.kr)에 게재되어 있으며, 환자가 발생되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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