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 신상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병) 예비후보자인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은 “함께 사는 수지”를 만들기 위한 아홉 번째 공약으로 “더 따뜻한 수지”를 약속했다.
 
“더 따뜻한 수지”를 만들기 위해 정춘숙 예비후보자는 우선 (1) 수지구 국공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춘숙 예비후보, 복지공약 발표 (사진제공 - 정춘숙 의원실)

현재 용인시의 경우 국공립 유치원 비율이 약 17%로 정도로 인구수가 유사한 성남시(24%)보다 낮을 뿐 아니라 정부계획인 40%에도 한참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수지구의 경우 공립 단설유치원 조차 없는 등 돌봄의 공공성 확보가 매우 필요해 단설유치원을 포함한 국공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더 따뜻한 수지”를 만들기 위해 정춘숙 예비후보자는 (2) 모든 초등학생(만12세)까지의 아동수당 지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춘숙 국회의원의 대표발의 등으로 현재 만7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지급하고 있는 아동수당을 아동의 권리향상 등 아동수당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초등학교 재학중인 만12세 이하 모든 아동들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아동수당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더 따뜻한 수지”를 만들기 위해 (3) 수지구 노인복지관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수지구에 있는 복지관은 노인, 장애인, 청소년 복지관이 한 건물을 공유하고 있으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이용자들의 증가로 독립건물에 대한 요청이 그동안 지속되어 왔다. 기흥구와 처인구의 경우 현재 노인복지관이 단독건물로 운영 중임을 고려할 때 노인인구가 많은 수지구의 노인복지관도 단독건물로 이전할 필요가 있어 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복지관이 이전된다면, 기존에 있었던 장애인과 청소년 복지관들의 이용공간도 지금보다 확보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예상된다.
 
용인(병) 예비후보자인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국회보건복지위원회를 4년간 활동하면서 항상 서민과 약자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고, 그렇게 해왔다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그 마음 그대로 나아가려고 한다. 따뜻하고 함께 사는 용인 수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여당 후보, 재선의원이 되어 수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더 따뜻한 수지’를 만들기 위한 3가지 주요공약을 용인수지 주민들께 약속드리며, 앞으로 계속 발표할 정춘숙의 행복공약 시리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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