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성회관은 제10기 교육프로그램 중 커피 바리스타반 수강생들의 커피 시음회와 판매행사를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열었다. 3월부터 5월 23일까지 3개월간 교육을 받은 수료생들은 졸업작품전을 겸해 1천원부터 2천원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커피와 음료를 만들어 판매했다.

커피 바리스타로 자신감과 학습의지를 키우는 한편 판매행사를 통해 성금을 모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 위한 행사로 여성회관을 방문하는 수강생들과 방문객의 호응 속에 진행됐다.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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