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시민장학회는 15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2009년 장학금 및 연구활동비 지급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서정석 용인시장, 심노진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및 연구활동비 지급 증서 수여식은 지난 3월 신청받은 대상자들 중 심의를 거쳐 선정된 시민들로 총 586명에게 3개 단체에서 5억 3천 450만원이 지급됐다.

지난 2001년 12월 설립된 (재)용인시시민장학회는 매년 지역의 우수 초·중·고교·대학 재학생과 일반 시민, 단체, 교육자 등에게 장학금과 연구활동비를 지급하고 있다.

박재영 기자  ultraso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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