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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담은 샤브칼국수 이지현 대표는 지난 6월 경 안양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하루매출 성금을 전달하고, 이어서 두 번째 하루매출 성금기탁을 실천했다.
경기사랑의열매 안양시나눔운동본부에서는 하루매출 기부를 토대로 ‘콩세알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콩세알’의 의미는 옛 선조들이 콩 심을 때 땅 속 벌레의 몫, 새와 짐승의 몫 그리고 사람의 몫으로 ‘콩세알’을 심으며 자연과 더불어 살았던 선조들의 지혜를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의미이다.
윤도희 경기사랑의열매 안양시나눔운동본부장은 “추워지는 연말에 따뜻한 기부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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