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심노진)에서는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3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용인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따른 조례안 외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기타 1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13일 제1차 본회의에는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이 상정되며, 둘째날인 14일에는 용인시 경로당 지원 조례안, 용인시건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상임위원별로 심의·의결한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15일 제 2차 본회의에서는 해당 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용인시의회 심노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에서 요구한 3건의 조례를 심의·의결 하고자 하며 특히, 용인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안의 경우 세율인하를 통한 납세자의 세부담을 완화하고,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용인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따른 조례안 등 의원발의로 5건의 조례를 개정 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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