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구청장 김명진)에서는 4. 24(금)부터 4. 26(일)까지 3일간 기흥구청 광장에서 “꽃씨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이자 신록의 계절인 5월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정에 희망과 기쁨을 주고 꽃과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기흥구 구성화훼작목반(작목반장 김연수)과 함께 2,000봉의 꽃씨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으며, 화분 분갈이도 무상으로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농가에서 직접 키운 고추, 오이, 가지, 토마토, 피망, 상추, 치커리 등의 주말농장과 텃밭용 채소모종 20여종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첫날인 24일에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자원재활용 및 행사수익금의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베푸미 장터”가 함께 열려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함께 하였으며, 장터는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 기흥구청 광장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최신혜 기자  so60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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