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래니)와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영민)는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공동으로 공명선거 캠페인 및 선거체험을 실시했다.

2018. 10. 27.(토)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용인시민, 삼성전자 임․직원 및 가족단위 관람객 등 총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의 공명선거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미래)유권자들의 준법의식 고취 및 주권의식 함양을 위해 캠페인 및 선거체험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기부행위 상시제한 제도,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제도 및 신고에 따른 포상금 제도, 정치후원금 제도 등을 홍보하였다. 무엇보다 양 선관위는 선거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미래)유권자들에게 “민주주의의 소중한 권리는 투표”라는 것을 알려주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용인의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미래)유권자의 주권의식 고취를 위한 선거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유권자들이 평상시투표참여 및 선거법 위반행위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며 위반행위 발견시 선거콜센터「국번없이 139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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