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용인시청 부활절 감사예배가 29일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용인시청 시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들,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시장예비후보, 바른미래당 우태주 시장예비후보,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내빈들이 참석해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예배는 송전교회 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이용현 목사(용인시청 시목 위원장)의 사회로 이병희 목사(시목 부실장) 기도, 새에덴교회 에스더 성가대 찬양, 소강석 목사 설교, 권준호 목사(시목 실장) 광고, 김종원 목사(용인시청 시목 고문)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설교를 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예수님 세마포에서 나오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로 죽음을 이기는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정신을 강조하고 용인 지역에 예수그리스도 부활의 정신을 전해야 하는 필요성을 설파했다.

소강석 목사는 “오늘 용인시청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리는 것은 용인의 축복이고 대한민국의 축복”이라며 “예수님의 부활을 믿어야 한다. 부활의 축복이 용인시청, 용인교회, 용인시민에게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8천만 민족 복음화를 위한 100만 용인시 복음화를 위해, 나라와 6.13 지방선거를 위해, 정치인들과 공무원들을 위해, 용인시민의 행복 등을 위해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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