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1일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림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풍물놀이, 한국무용, 줌바댄스, 기타연주 등의 기량을 선보였으며 수묵화, 수채화, 서예 등 작품 55점을 전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이 자리가 지역주민들이 더 나은 여가를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참여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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