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신설 기흥 IC(나들목)’은 1,758억원의 예산 집행으로 지난 2006년 6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박준선의원이 용인시청 및 한국도로공사에 신속한 공사완공을 요청한 결과 2008년 9월3일 개통될 예정이다. 무려 28개월 공기가 단축되는 셈.
‘신설 기흥 IC(나들목)’로 인해 용인시 기흥 및 화성시 동탄 지역주민, 삼성전자 직원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편익증진 및 물류비가 상당히 절감될 전망이다.
더구나 ‘신설 기흥 IC'로 인해 '기존 기흥 IC’가 폐쇄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박준선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 ‘기존 기흥 IC'의 존치성을 역설한 가운데 ’기존 기흥 IC'는 서울 및 수도권~기흥 구간 교통량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준선의원은 “신설 기흥IC 개통으로 인해 기존 IC 주변도로의 지·정체가 해소되어 기흥구민들 교통난이 상당히 해결될 전망"이라며 "통행시간이 약 15분이 단축되어 연간 물류비가 220억원 정도 절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신설 기흥 IC' 조기 완공은 박준선의원의 18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 중 하나다.
문보미 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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