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전개를 위한 ‘제4회 용인시장배 재난예방 웅변대회’가 19일 오전 10시 문화예술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한웅변인협회 용인지부와 NGO 용인시 웅변인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웅변대회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등 4개 부문에서 재난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율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열띤 발표가 진행됐다.
원고 주제는 재난 예방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예방활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 인위적 사고에 대한 경각심, 재난 체험을 통한 실제사례와 극복의지를 표현한 내용, 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로 피해감소를 부각시키는 내용 등이다.
한편 이날 웅변대회에는 유치부 17명, 초등부 저학년 34명, 초등부 고학년 17명, 중고등부 14명이 참가했으며 웅변협회 관계자의 심사강평에 이어 부문별 우수작품에 대한 발표 및 시상으로 마무리 됐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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