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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의회(의장 심노진)는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13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8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질문을 벌였다.
 
 이날 본회의장에는 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이종재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나와 시정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시정질의 내용에는 ▲노변 영세 점포로 생업을 유지하는 서민들을 위한 주차단속의 개선방안 ▲경전철 교각에 대한 도시미관 및 경관 조명 등의 대책마련 ▲분당~준전간 미개통도로에 관한 추진방안 ▲새정부의 공무원 감원에 따른 용인시의 대책 ▲경전철사업, 기흥호수공원, 용인MBC 드라미아 조성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따른 문제점 해결방안 ▲상현동 난개발 치유대책마련 ▲시민체육공원 및 기흥호수공원 조성에 따른 재원조달 방안 등이 언급됐다.  

 이에 따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오는 16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진행된다.   
 

▲     ©용인뉴스                                                           심노진 의장

 
 한편 용인시의회는 오는 17일까지 11일간 정례회를 열고 상임위원회와 예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07년도 일반·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문보미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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