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7월 24일까지 제2회 용인시 농업인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농업의 기술화, 고품질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복지농촌 건설에 공헌한 농업인과 관련단체를 발굴, 시상하기 위한 용인시 농업인대상은 경종, 원예·특작, 축산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한다.
 
 생산비절감, 품질개선, 다수확 등 고소득 식량농업 발전, 독창적 기술개발, 고품질 실현, 과학적 사육 등 공헌이 있으면 된다. 농업인은 첨단기술농업, 고품질 농업, 수출농업 등 과학영농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는 농업인이 대상이고 생산자단체는 과학영농을 통한 생산 활동과 공동출하 등 유통·가공기능을 협동적으로 수행해 자율영농의 시범을 보이는 우수작목반, 품목별 생산자단체 등이 수상후보자가 될 수 있다.
 
 개인 수상 후보자는 동일부문 업종에 5년 이상 종사하고 용인시에 거주하는 자를 우선하되,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용인시 농업인대상조례에 의해 수상경력이 있는 개인과 단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류는 사업장 소재 각 구청,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으며 후보자는 서류심사와 함께 현장 조사를 거쳐 용인시농업인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발된다.
 
 농업인대상에 선발된 농업인은 각종 영농교육 시 강사 위촉과 경기도농업인대상 후보 추천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용인시 농축산과 031-324-2314

 
송정민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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