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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10시 처인구 모현면 이장단협의회에서 우제창 국회의원을 초청, 모현면 지역발전에 관한정책을 면사무소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모현면주민들이 참석하여 정책을 경청하였다.

 이날 모현면의 국지도57호선 2공구(오포~포곡,총사업비1.305억원)개설계획과 용인~포곡간 3공구(총공사비,2.070억원)추진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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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점으로는 용인시에서는「양지~포곡 간 도시고속도로」의 연결지점을  경기도의 국지도 57호선 사업계획과 연계하여 종점부 를 접속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으나, 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용인시 광역도로사업 진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제2경부고속도로 사업개요와 추진계획, (사업연장 : 182.2㎞)
 당초(남북 5축) : 용인-하남-서울-연천 (92.9km)
 조정(남북 5축) : 세종-천안-용인-하남-서울-연천 (182.2km)
 용인시 관련 노선 : L=31.3㎞, 사업비 10,359억원
 ※ 사업추진 : 한국도로공사 (2017년 개통)
-추진방향-
 수도권 고속도로망 용인시 통과지점에 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IC 설치
- 원삼(지방도 318호 연결) - 양지(국도 42호 연결)
- 포곡·모현(국도 45호 또는 57번 국지도 연결)
  ※ 제2경부고속도로 실행계획 수립 시 적극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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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민들의 관심사였던 모현면 신도시추진의 장점도 설명하였다.

- 저렴한 택지 가격
- 수도권 도시(하남, 과천(안양), 성남 등)와 비교할 때,
   택지조성비 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교통 관련 입지우수
- 경부고속도로 교통량에 추가 부담을 주지 않음, 우수한 서울 접근성
- 제2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신설
   우수한 입지적 환경 : 대단위 단지 개발이 가능

(정부 정책기조 변경 노력)
- 새정부는 신도시보다 도심 재개발과 재건축시장 완화를 통한 부동산 시장안에 초점. 그러나 서울강북지역 주택가격만 상승시킨 실패한정책.
- 정부정책과는 반대로 경기도는 광교 신도시 같은 ‘명품 신도시’ 지속적으 로  개발    계획 수립
- 결국 본격적 공급 확대를 위한 신도시 추진으로 정책 선회 불가피.
- 따라서, 향후 신도시 선정 가능성 충분
 (환경(수질오염)규제 완화)
 - 환경부가 지정하는 ‘하수처리구역’으로 선정될 경우,
   규모에 관계없이 공동주택 등 건설 가능
 - 지난 신도시 선정 과정에서도 오포/모현지역을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할 경우
   선정이 가능했으나, 환경부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된 바 있음.
 - 향후 발표될 환경부의 2단계 규제완화 내용에 ‘하수처리구역’ 지정요건 완화 내용이
   반드시 포함 되도록 최대한 노력.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설명을 들던 이모(남,56왕산리)씨는“국회의원의 정책 설명을 들으니 속이 다 시원하다며 모현면 발전을 위해서 잘 추진될 것으로 믿는다” 고 하면서  기대를 하는듯 하였다.

천홍석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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