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Wine & Gourmet 전시회에서 단국대학교 GTEP사업단원들은 Natural choice , Samjin 식품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무역전문가’로서 현지에서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일본 동경 빅사이트전시회 (Tokyo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Wine & Gourmet 전시회는 참가인원 76,000여명이상 참여하는 전시회이며 주된 전시 품목은 와인, 고급 식료품 등이다.

단국대 GTEP사업단원들은 현지 고객과 와인과 고급식료품 유통업체 관계자들을 현장에서 만나 뛰어난 협상능력을 보여주며 약 22개국 바이어들과 200건이상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수출실적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2017 일본 Wine & Gourmet 전시회”에 단국대학교 GTEP사업단(단장 정윤세 상경대 무역학과 교수) 소속 단국대학교 김명환,김민재,김다은(상경대학 무역학과 4학년),이지선(외국어대학 중동학과 4학년) 김예원(외국어대학 독일어과 4학년),김려원(외국어대학 프랑스어과 4학년)들이 전시회에 상담에 나섰다.

Natural Choice 업체를 맡은 김명환(26 무역학과 4년)학생은 “국내에서 호조(유망)품목인 유아건강식품을 우리 사업단원들은 시장동향을 읽고 유아건강식품을 일본시장에 겨냥하여 그에 다른 수출성적 및 홍보효과를 이뤄냈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는 것이야 말’로 ‘전문무역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 생각됩니다.”고 밝혔다.

단국대 무역학과 정윤세 교수(GTEP사업단장-무역협회출신)는 GTEP프로그램은 약 1년 6개월간의 기본이론교육, 무역심화교육, 현장무역실습 등의 프로그램들을 이수하고 수출입현장으로 발 벗고 나가 전시회에서 무역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산학협력을 통하여 지역특화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