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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와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주최하는 ‘지식재산권(특허권) 설명회’가 24일 오후 2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 실무 교육과 기업의 애로사항 상담을 위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용인시 관내기업 30개사에서 참여한 가운데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지식재산센터 이하나 특허정보컨설턴트의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오위환 변리사의 ‘특허 출원 제도 및 기업의 효율적 특허획득 전략’에 대한 교육과 임향진 연구원이 진행한 전자출원 및 특허정보 검색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인 특허상담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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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과 경기도의 지원으로 지난 2005년부터 경기도 지역 시·군을 순회해 온 지식재산권 설명회는 2008년도 첫 순회로 용인시가 선정되어 교육이 진행됐으며 다음으로 부천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지식재산센터는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센터 홍보 강화와 함께 현장 상담을 통한 대안 제시와 특허경영지원단의 종합적 컨설팅 제공으로 중소기업의 특허경영 인식이 높아질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영 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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