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4시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연정부지사 방문 간담회가 열렸다.

강득구 연정부지사와 용인시의회 김중식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 및 도의원, 집행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 부지사의 방문은 올해 도-시·군 간 협력을 위한 시·군의회와의 소통의 일환으로 이날 지역현안 공유 및 경기도와 용인시 간의 상생발전 협의회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중식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연정부지사께서 시·군을 직접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지역 현안사항을 살피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 것은 처음이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용인의 고민과 숙제들에 대한 실타래가 풀리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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