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북중미지역 통상촉진단 파견업체 모집
 
  시(시장 서정석)는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북중미지역 통상촉진단 파견업체를 6월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업체는 우수 제품 및 기술 등을 보유한 관내 중소 제조기업 및 벤처회사중 10개 사 내외를 선정, 오는 9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캐나다(밴쿠버), 멕시코 (멕시코시티), 과테말라(과테말라)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시 통상촉진단은 KOTRA 3개지역 현지무역관의 협조로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별 현지 바이어와 종합상담회, 참여업체별로 현지 업체 개별방문 및 수출상담회, 현지 시장조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시에서는 통상촉진단 파견에 소요되는 상담장 임차료, 바이어 섭외비, 통역비 등 공통경비와 업체당 1인에 대하여 항공료 50%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북중미는 소비재 및 기계류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신흥시장으로 전기, 전자,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건설장비, 합성수지 등의 한국산 제품도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참가희망업체는 용인시 홈페이지(http://yonginsi.net) 경제산업 코너 통상투자정보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외국어 제품카탈로그 및 제반서류와 함께 우편접수 또는 용인시청 대외협력관 경제협력부서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는 이달 6월 중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의 수요자 중심의 시장을 개척할수 있도록 용인시에서 적극 지원하는 CIS 3개 지역 통상촉진단 파견과 오사카 한?중?일 산업전시회에 참가하여 수출의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해외 지사화 사업, 인터넷 해외 마켓팅, 외국어 팸플릿 제작 사업 등의 국제통상 지원에 적극 힘쓸 방침이다.
  (문의 : 용인시 대외협력관 경제협력부서 ☎ 031-324-2641～2)
 
 박재영기자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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