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저소득 근로자 및 실업자의 최저 생계 보장을 위한 실업대책으로 6월 2일부터 10일까지 2008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224명을 모집하며 만18세 이상 65세 이하로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실업자, 행정기관 등이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면 신청가능하다. 실업급여 및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권자, 1세대 2인 신청자, 재학생, 연속 3단계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과 최근 납입영수증, 전문분야 신청시 관련 자격증 등을 구비하고 주민등록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비치된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및 구직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7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등 107개 사업에 참여한다. 주5일(월~금), 1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3만1천원~3만5천원의 일당과 소정의 부대비 등을 받는다.
 
 용인시는 각종 사회서비스사업을 확대해 자활의 계기를 마련하려는 의욕적인 공공근로 참여희망자 및 청년층 대상자의 지속적인 구직활동에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문의 시청 주민생활과 324-3856, 처인구 324-5332, 기흥구 324-6331, 수지구 324-8331)

 
  송정민기자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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