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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경)에서는 지난 5월 24일(토) 지역 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2008 경기도청소년육성기금으로 진행되는“문화복지행정타운 100배 즐기기”를 실시했다.
 
   오후1시~ 4시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는 생소하고 낯선 용인시 지역 복지, 행정의 중심인 문화복지행정타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재미있는 퀴즈와 게임을 통해 알아보고, 직접 행정타운 내 행정기관들을 방문하고 이용해 보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행정타운 바로알기란 행정타운에 대한 이론교육 통해 행정타운의 역사 및 행정기관에 대한 이해를 하는 활동으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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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네비게이션 활동에서는 상담센터의 만다라 그림을 이용한 색채심리활동, 처인구보건소 청소년스트레스에 관한 검사 시의회의 청소년모의국회, 디지털도서관의 도서관탐방 및 독서퍼즐맞추기, 경찰서 학교폭력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행정타운 내 행정기관을 조별로 직접 찾아다니며, 행정기관을 직접 만나보는 행태로 진행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정원(용인고등학교)은 자원봉사프로그램이라고 해서 평소에 하던 쓰레기 줍기등의 활동만 생각했는데 행정타운의 다양한 기능 및 행정기관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배울 있었으며, 행정기관하면 지루하고 어려운 곳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공서비스를 직접 참여해보고 알아봄으로서 쉽게 행정기관을 이해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정타운 100배 즐기기는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자치행정에 관심을 가지고, 행정타운을 방문하여 그 역할과 기능을 알아봄으로써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주인의식과 참여역량을 기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1월까지 매월 4주차 토요일에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정타운 바로알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5월 6일부터 경기도청소년 활동진흥센터(www.gysc.or.kr)로 신청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문화교육부 (324-9955,내선 312번)으로 문의 하면 된다.
 
 

  박재영기자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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