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체험활동 중인 아이들          © 용인뉴스

  수지에 자리한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는 지금 방과후학교 열풍이다. 올해 경기도교육청 지정 방과후 학교 운영을 시작한지 2개월이 조금 넘었는데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선풍적인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방과후 특기 · 적성은 물론 토요휴업일에 실시되고 있는 틈새학교, 주말버스학교 그리고 방학 때 계획되어있는 느티나무학교 까지 너무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게임 중인 아이들    © 용인뉴스

  이번 5월24일(토)은 폭발적인 신청률을 자랑한 주말버스학교가 있는 날이었다. 맞벌이 가정의 교육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고자 계획된 이번 주말버스학교는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Alice Park로 본교 40명의 아이들과, 원어민교사 그리고 영어도우미 어머님들이 함께 참석해 주셨다. 이날은 버스를 타고 출발 할 때부터, 집에 돌아오기 까지 모든 대화는 영어로만 이루어 졌다.
 
   이날 오전에는 12가지 미션을 영어로 수행하고 괴물을 무찌르는 "Finding Monster"게임을 오후에는 "Group Activity" 영어체육활동으로 즐겁고 알찬 하루를 보냈다.
 
  주말버스학교에 참여했던 6학년 강유경 어린이는 “평소 가족과 같이 가고 싶었던 영어 체험마을을 친구들과 같이 오게 되어 너무나 기뻤고, 영어로 게임을하면서 즐기는 사이에 영어에 자신감도 붙는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신리초등학교제공 이성수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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