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건강한 세상, 생명에 필요한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오늘도 꾸준히 개발과 연구을 하여 친환경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주식회사 안씨젠이다.
(주)안씨젠은 安씨 성을 가진 창업주와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산소 Oxygen의 합성문구다. (주)안씨젠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로 51번길 175-28 고등기술연구원에 자리를 잡았다.
(주)안씨젠의 창업배경에는 양돈농가들 사이에서 ‘믿고 쓰는 악취저감제’로 통하는 에코파우더를 만든 (주)이디케이 운영자들의 고집이 있었다. 냄새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피해를 확실히 해결하겠다는 에코파우더 생산운영진의 고집이 바로 (주)안씨젠이라는 기업을 탄생시킨 것이다.
(주)이디케이와 (주)안씨젠은 같은 건물에서 생산-서비스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뿌리 없는 나무는 없다.’는 말처럼 (주)안씨젠은 에코파우더 제품의 시발점인 용인시 처인구에서 ‘생명에 필요한 맑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이제 막 시작하는 기업이다.

(주)안씨젠 핵심사업 분야는 세 가지이다. 첫째로 냄새 측정하고 진단하는 사업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냄새를 눈으로 볼 수 있게 표현하는 일이다.

<그림1>

(주)안씨젠의 냄새측정기는 생활 불편함을 감지해 낸다. 국내유일의 MOS센서를 기반으로 측정 장비를 개발한 연구단체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악취 검사기관지정을 받은 (주)태성환경연구소에서 0.5%의 오차율 내의 센서 측정기로 냄새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진단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주)안씨젠의 환경측정 사업은 <그림1>과 같이 이동형 냄새측정과 실시간 냄새모니터링으로 확장된다. 휴대용 혹은 냄새유발사업장 부지경계 및 배출구 등에 고정으로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복합악취 등을 모니터링 한다.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를 축가하면 유독가스(CO, NO, H2S 등) 피해를 감지하고 개별가스 분석도 가능하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으로 과학적으로 눈으로 보여주는 사업이 바로 (주)안씨젠이 제안하는 사업이다.

피해 발생 시 풍향, 풍속을 계산하고, 농도가 높은 곳은 붉은 색으로 옅은 푸른색으로 확산이 되는 모습으로 표현하여, 피해상황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예측까지도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냄새저감 실행사업이다. 문제를 진단하고 확인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결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문제를 확인 하더라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실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2016년 용인시는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하자 처인구청 축산팀은 처인구의 고질병인 포곡읍 양돈냄새저감의 해결 실마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림2>

 악취제거 해결방법으로 제시된 (주)이디케이의 ‘에코파우더’는 <그림2>와 같이 각종 악취물질에 작용하는 화학제품으로 국가공인기관으로부터 암모니아, 황화수소, 아세트 알데하이드. 트릴메틸아민 등 4개 악취발생 성분에 대한 탈취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소의 실험결과 슬러리돈사 적용시 악취성분의 95% 저감효율과 함께 144시간 지속되는 유해가스 제거능력이 있어 용인시 포곡읍 양돈냄새저감의 해결모델로 급부상했다.

이러한 (주)이디케이의 ‘에코파우더’ 약품을 (주)안씨젠이 2017년부터 공식공급파트너로 선정 발표되었다. 효과적인 에코파우더의 공급부터 축산교육을 이수한 전문인의 인력공급까지 (주)안씨젠이 공식적으로 서비스하게 됐다.

세 번째는 냄새 진단-확인-해결을 한번에 해결하는 원-클린시스템이다. (주)안씨젠이 사용하는 주식회사 이디케이의 제품은 전 세계 친환경 기준국가인 Australia(호주)직업안전협회(Safework Australia), Australia의약품관리국(Therapeutic Good Administration), Australia해양과학연구소(Australian institute of marine science)에서 소독제 적합, 친환경인증, 안전성 인증 받은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이런 검증된 약품을 통해 악취해결방법을 지자체에 공급 하고 인정받은 결과를 도출했다.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검증하는 원-클린시스템 공급을 용인시에서 시작한다.

용인시에서 시작된 기업으로 전 세계로 확산되어 삶에 필연적이고, 지속가능한 그리고 바람직한 마음을 실행하는 (주)안씨젠이 되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주)안씨젠은 이러한 노력의 바탕으로 작지만 큰 기업으로 언젠가 그 빛을 발할 때가 반드시 올 것으로 기대한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