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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께 경기 용인 흥덕지구 우남퍼스트빌 리젠트 신축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 작업 중이던 인부 6명이 부상당했다.
 
현장은 아파트 단지내 4층 높이 빌라형 건물 옆 지하 주차장 상판에 콘크리이트 타설 작업중으로 거푸집이 갑자기 무너졌다.
 
  근처에 있던 작업자들에 따르면 현장은 쿵 소리와 함께 거푸집이 무너져 한 순간에 대피할 순간도 없이 지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사상자중 1명은 근처의 k병원에 입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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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사고가 난 공사현장은 거푸집이 무너져 붕괴된 것은 아랑곳 않고 붕괴된 현장을 줄로 쳐 놓은 다음 바로 옆에서  콘크리트 타설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박재영기자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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