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지난달 29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우수 ‘배움터 지킴이’ 2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게 된 황종조(마북초)‧서원일(보정초)씨는 배움터지킴이로서 평소 열성을 다해 교통안전 및 사고예방 지도를 실시했다. 더불어 등교하는 학생들을 본인의 자녀처럼 친절히 맞이하는 등 최선을 다한 근무로 안전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용인서부경찰서는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매일 80여명의 경찰관이 등굣길 안전근무를 나가고 있으며, 민간 치안 협력을 활성화하고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의 공이 있는 우수 봉사자, 민간인을 발굴해 포상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최병부 서장은 “학생 안전을 위한 협력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안전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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