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청렴동아리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김동지 청문감사관은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으로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15년 경찰 청렴역량향상분야에서 용인서부경찰서가 경기도내 2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행위 없는 청정한 용인서부서가 될 수 있도록,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주축이 돼 청렴의 메신저로서 그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2015년 청렴동아리(가온누리)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회원간 다양한 토의의 시간도 가졌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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