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총경 이왕민)는 신학기 개강을 앞둔 지난 25일~26일 이틀에 걸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와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 및 교환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범죄예방교실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이용해 출입국 관리법, 범죄 피해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설명하고 교통법규와 범국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매켜소 운동도 함께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희대학교 관계자는 “대부분 한국 방문이 처음인 신입생 외국인 유학생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들을 쉽게 알 수 있는 강의였으며, 지속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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