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1월부터 현재까지 출근시간대 용인동부서 정문에서 경비교통과장 등 교통경찰 10여명이 참여하는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용인동부서는 또 학교, 관공서, 기업체, 종교단체 등 2000여 곳에 운동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서한문을 발송하고 교통안전문화 의식개선을 위해 관공서, 기업체, 운수업체, 협력단체 등과의 합동 캠페인 및 업무협약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이왕민 서장은 “경찰관부터 100% 참여하기 위해 경찰관부터 솔선해서 시작한 것”이라며 “향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해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동부경찰서는 경찰관이 우선 시작하면서 점차적으로 용인시민 전체에게 ‘안매켜소 운동’을 확산시켜 교통안전문화를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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