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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는 3일 시설직 공무원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토목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을 빠르게 양성하기 위한 멘토링으로 결연식에는 멘토 42명, 멘티 42명 등 총 84명이 참가해 서로 인사를 나누고 한국멘토링코칭센터 이용철 원장의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직 공무원 멘토링에는 6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멘토로, 토목 9급이 멘티로 연결해 도로, 하천, 상수도, 하수도 등 공공 기반시설물과 관련한 실무 경험을 전하게 된다.

  용인시는 이번 시설직 멘토링 결연으로 신규공무원의 경험 부족을 메우고 기술과 민원처리 관련 노하우의 공유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영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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