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용인갑)은 지난 26일 용인시정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윤석중 용인시 정구협회장은 이우현 의원이 용인시립정구장 환경정비사업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을 확보해 2015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개최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 회장은 “용인시립정구장은 국궁장 경계부 안전벽과 인조 잔디 등 경기장 시설이 노후화돼 안전사고가 우려되며 시설확충 및 정비가 시급한 상황에 놓였으나, 사업비 확보 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었다”며 “이우현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함으로써 정비사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감사패 전달 배경을 밝혔다.

이 의원은 “체육인 출신의 국회의원으로서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사용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무척 죄송스럽다”며 “앞으로도 용인시민과 생활체육인들이 쾌적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우현 의원은 용인시 유일의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용인시의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국·도비 6천500억을 확보했으며, 용인발전 10년을 앞당기기 위해 용인시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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