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 의원(용인을·안전행정위원회)이 한국유권자총연맹이 뽑은 2015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한국유권자총연맹은 시민단체 모니터들과 (사)대한기자협회 모니터단, 연합타임즈 명예기자단이 실시한 국정감사 결과를 중심으로 제19대 의정활동을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민기 의원은 2015년 국정감사에서 행정자치부를 상대로 새마을금고의 MG손해보험 투자손실 문제를 깊이있게 파헤쳤고, 국민안전처를 상대로는 돌고래호 사고관련 대응 문제점과 소방장비 납품 비리 등을 지적했다. 또한 경찰청 미제 살인사건 해결, 각 지자체의 지하상가 불법전대 근절 등을 촉구했다.
 
앞서 김민기 의원은 ‘2015 법률소비자연맹 국회의원 헌정대상’과 ‘2015 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상’,‘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2015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하는 등 4개 기관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민기 의원은 “용인시민들의 격려와 관심에 항상 감사드리며, 정직하고 한눈 팔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남은 임기동안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