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용인시의정회(회장 이종재)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런 의원상에 김선희, 김중식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김선희, 김중식 의원은 시민의 대표이자 집행부에 대한 감시자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현장형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선희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더욱 힘쓰라고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의원으로서의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식 의원은 “부족한 부분이 많은 저에게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례들이 현 실정과 잘 맞는지 살피고 개정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