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는 관내 민간업체들과 협력해 노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후원품 및 자원봉사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지난 8월 말복을 맞아 이마트 용인점에서는 복지관 이용 노인들에게 과일을 제공해 무더웠던 여름철 영양보충을 도모하는 한편 봉사활동을 자원하는 등 후원 음식과 더불어 사랑의 마음까지 전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는 현재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지분관에 노인 기능회복서비스 물품인 각종 안마기를 지원해 양지면 노인들에게 복합적인 기능회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큰 만족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신 어르신들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이마트 용인점,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임직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각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 용인점과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는 이번 후원물품 지원 외에도 복지관과 연계해 각종 후원을 도맡아 지원하는 등 효(孝)실천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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