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일 용인포은아트홀 음악교육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5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20명의 대학생들은 용인문화재단의 주요 공연 및 축제, 전시 등 문화예술 사업에 대해 홍보대사로서 각종 온라인 홍보를 하게 된다.

주요 활동 계획으로는 대학생 서포터즈 명칭 공모 및 서포터즈 홍보 포스터 제작 등의 미션이 있으며,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재단에서 발행하는 정기 간행물 ‘인아트’의 유명인사 인터뷰어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이 끝난 후에는 수료증뿐만 아니라 조별, 개인별 시상이 있다.

재단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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