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정평중학교(교장 황연실)는 지난달 30일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정평중학교 어깨동무학교 행사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스포츠 문화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과 학부모님에게 추억을 제공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 문제 해결의 근원적 해법은 현장에 있다고 판단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고 여겨 단위학교의 자율적 예방활동을 촉진·확산하기 위해 다양하고 현장에 적합한 예방활동 지원 필요하다고 여겼다.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재발방지 활동 포함)에 필요한 재정 지원, 현장중심 학교폭력대책 착근을 위한 학교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주체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어깨동무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평중학교 학생과 학부모가족으로 구성해 프로야구 관람을 통한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어깨동무행사를 기획, 진행하게 됐다.

정평중학교 황연실 교장은 “이번 정평중학교 어깨동무학교행사는 학생과 가족에게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해 부모와 자녀 사이에 활발한 의사소통을 유도하려 했다”고 밝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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