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제12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은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각종 민생법안을 발의하는 등 발로 뛰는 젊은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아 국회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의회 권미나 의원과 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은 광역의원 부문과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또 수지구청 산업환경과 김명종 과장은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현태주 강남여객 대표는 ‘CEO대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이상일 국회의원

이날 행사에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뽑은 의정대상(국회의원 부문)중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이상일 국회의원은 “품격 있는 의정활동과 바른 생활정치에 더욱 정진하라는 뜻에서 상을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교육의 질과 문화향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련 제도와 정책을 개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권미나 도의원은 “지역주민의 여론이 곧 ‘민심’이며 지역신문은 민심을 바로 이해하고 이를 공론화하여 건강한 지역발전위해 노력해줬으면 한다”면서 “이 큰상을 준 것은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저 또한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발전을 위해 최선의 협조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희영 시의원

또 김희영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의정대상이라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면서 “현재 지역언론은 경영·취재환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칙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앞으로 지역언론사들의 어려움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명종 수지구청 산업환경과장

또 몇십년을 공직에 몸 담아오면서 공무원으로써 열심을 다해 용인시발전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수상한 김명종 과장은 “지역의 민심을 대변하고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공무원 신분에 맞게 앞으로 더욱 열심히 용인시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현태주 강남여객(주) 대표

 그리고 강남여객을 운영함으로써 지역고객의 사랑과 기업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CEO대상의 영예를 안은 현태주 강남여객 대표는 “각 지역의 민심을 대변하는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CEO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 한다”며 “수상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고 지역언론인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저도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이바지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300여개의 지역언론사 대표 단체로 올해 창립 12주년과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해 행정, 의정, 지역신문, 기자, 문화예술, 사회봉사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 부분에서 국가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신상훈 기자  so60s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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