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 교통관리계는 26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서농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용인동부경찰서장, 서농초교장,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플랜카드와 피켓 등을 활용, 교통안전에 익숙치 않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그리고 스쿨존을 통행하는 운전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시 범칙금과 벌점이 두배 부과됨을 홍보하며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고,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미신고 차량 집중단속이 실시 됨을 안내하는 등 계도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무단횡단 금지를 내용으로 한 리플렛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의 야광 반사택 홍보물을 제작, 배포함으로써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교통법규 지키기 생활화를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위험 교차로와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및 건의 사항 청취를 위해 학교장 및 협력단체 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용인동부서는 교통 All safe-up 추진계획에 따라 자발적인 교통법규준수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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